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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숙-송창식 인연, 50년 만의 재회

    KBS2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의 최근 방송에서, 배우 박원숙과 가수 송창식이 약 50년 만에 재회하며 서로의 과거를 추억했다.

     

    박원숙은 송창식과의 재회에 대해 "송창식 씨와 약 50년 만에 만났다. 그때는 아직 배우가 되기도 전, 학생 시절이었다"라며 웃었다. 그녀는 "서로 어린 시절, 풋풋한 소년과 소녀가 잠깐 만났던 그 시절을 떠올리니, 50여 년 후에 다시 만나니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여 복잡하다"라고 고백했다.

     

    송창식 역시 박원숙과의 오랜 인연을 회고하며 "예전에 우리가 자주 가던 살롱이 있었다. 나는 그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박원숙 씨는 그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했다"라고 말했다. 그의 이야기에 박원숙은 "당시에 클래식을 공부하던 친구가 송창식 씨의 노래 실력을 매우 칭찬했던 기억이 나"라며 "전화로 노래를 불러주던 그 시절이 아직도 생생하다"라고 덧붙였다.

     

    박원숙_송창식

     

    이 날 방송에서는 송창식과 박원숙의 오랜 친분과 그들의 공통된 과거를 다루며, 두 사람의 재회를 통해 많은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야기들을 선보인다. 이번 주에도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송창식과 박원숙의 50년 만의 재회는 그들의 오랜 팬들에게는 특별한 감동을, 신세대 관객들에게는 그들의 무한한 매력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들의 재회로 인해 이번 방송은 더욱 풍성한 내용을 자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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